SEPTEMBER 2026 Vol.258

IBK EXPLORING

IBK기업은행
포용금융이 만드는
새로운 금융 안전망

글. 편집부 사진.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장민영 은행장

창립 65주년을 맞은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금융 소외계층과 취약차주의 재기와 회복을 지원하고 중·저신용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따뜻한 IBK’라는 약속을 포용금융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다.

65년의 신뢰에서 시작하는 ‘따뜻한 금융’

지난 7월 31일, IBK기업은행이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는 지난 6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미래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날 새로운 미래 비전 ‘ON-IBK’를 제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도 국책은행으로서 본분을 이어가는 한편 기업과 개인의 가능성을 밝히고 사회 곳곳에 금융의 온기를 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 중심에는 ‘포용금융’이 있다. 장민영 은행장은 “고객이 가장 어려운 순간에 손을 내밀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까지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IBK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금융 소외계층과 취약차주의 재기와 회복을 위해 30조 원 이상을 지원하고 포용금융의 온기를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위기를 넘어 성장의 길을 함께 열다

IBK기업은행의 65년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왔다. 1961년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소명을 안고 출범한 이래,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곁을 지키며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해왔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기업의 생존을 우선하며 고객의 곁을 지켜온 것이 IBK기업은행이 걸어온 길이다. 그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은 곧 IBK기업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졌고, 함께 쌓아온 시간은 오늘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
그 역할은 위기의 순간 기업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키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의 성장이 다시 우리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 역시 IBK가 이어온 역할이다. 위기에는 버팀목이 되고, 성장의 순간에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온 셈이다. 창립 65주년을 맞은 올해, IBK기업은행은 이러한 역할을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이라는 두 축으로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방향을 밝혔다.





변화를 넘어 미래 금융을 준비하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도 이어간다. IBK기업은행은 단순히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의 DNA와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 프로세스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 네이티브 뱅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자산시장 등 미래 시장과 미래 고객을 선점하고, 전통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금융 생태계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우리 경제는 경기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이러한 대전환의 시기에 IBK기업은행이 그리는 다음 100년은 ‘누구와 함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맞닿아 있다.
어려운 순간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가능성을 품은 기업에는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것.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중소기업의 곁을 지키면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지난 65년간 중소기업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은 경제의 안전판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은행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