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26 Vol.256

IBK EXPLORING

40개 스타트업,
협력 날개 달다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 현장

글. 편집부 사진. IBK기업은행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스타트업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의 다음 도약을 위한 무대가 열렸다. IBK기업은행은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를 통해 육성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 및 산업계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선보이며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40개 스타트업,
투자자·산업계와 한자리에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IBK창공 육성 기업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대기업 및 정책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공유하고 투자 및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IR 피칭과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소개했으며 투자자들은 기업별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검토했다.
AI,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곳곳에서는 기술 시연과 상담이 이어졌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며 시장 진출 전략과 성장 비전을 공유했고, 투자자와 산업계 관계자 들은 혁신 기술의 활용 가능성 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화 역량과 시장 검증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유치와 협업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혁신기업과 투자자, 산업계 관계자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투자 상담부터 오픈이노베이션까지

IBK기업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40개 스타트업과 엔비디아, 현대자동차 등 10개 대·중견기업 간 만남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대기업의 사업 역량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타트업은 기술 검증과 판로 확대 기회를 확보하고, 대기업은 신규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투자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 성장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후속 투자 가능성도 검토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한 유망 기업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 행사 첫날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의 박정환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박정환 대표는 올해 코스닥 상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 과정과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의 주요 과제를 소개했으며 혁신기업의 성장 전략과 성공 비결을 공유했다.

유망 스타트업들의 IR피칭 현장





창업 기업 성장 돕는 IBK창공 플랫폼

IBK창공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으로 혁신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금융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 투자 연계, 네트워킹,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 역시 투자자와 대·중견기업, 정책금융기관을 연결해 창업 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IBK창공을 중심으로 혁신기업 성장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투자와 협업, 정책금융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