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
경영 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
인사총무의
프리미엄 서비스
국내 선두 주자
급여, 복지, 총무 등 기업의 경영 지원 업무를 AI로 혁신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기업이 있다. 임각균 대표가 이끄는 이트너스㈜는 25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의 업무 혁신(AX)을 선도하며 경영 지원 플랫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정리. 편집부 사진. 임학현
‘K-총무’에 나선
인사·총무 업무의 전문화
총무팀, 인사팀이 없는 기업이 있을까? 단언컨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총무팀은 기업의 인프라와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즉 임직원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을 관리한다. 사무실 공간과 비품, 시설 등을 관리하는 것부터 구매 및 자산 관리, 행사 및 의전, 문서·행정 업무, 사내 복지 관리까지 총무 업무에 속한다. ‘조직이 잘 굴러가게 만드는 숨은 조력자’라고 할 수 있겠다. 인사팀은 ‘사람’과 관련된 전반적인 전략과 운영을 담당한다. 인재를 뽑고 유지하며 역량을 키우고 조직을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채용부터 평가 및 보상, 교육, 노무 관리,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까지 인사 업무에 속한다.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람 중심의 전략 부서’라고 할 수 있겠다. ‘총무’가 없는 회사는 일상 운영에 불편함이 많고, ‘인사’가 없는 회사는 인재 유치와 조직 관리에 큰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이트너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반의 인사·총무 운영 전문기업으로 고객사의 경영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트너스㈜’ 기업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영원한 동반자(Eternal Partners)’라는 의미처럼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경영 지원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트너스㈜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임각균 대표는 삼성전자 인사팀에서 근무하다가 1998년 분사해 지금의 이트너스㈜를 이끌어왔다. 초반에는 다른 기업명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2001년, 이트너스㈜로 사명을 바꾸며 완전히 자리 잡았다. 사업 초반에는 급여, 복리후생이 주 사업이었지만 이젠 경영의 전반을 지원한다. 사무 인테리어업을 운영하는 ‘핫디자인’과 총무의 세부업을 운영하는 ‘총무닷컴’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분사 이후 24여 년이 흐른 지금, 이트너스㈜는 파트너 542개사, B2B 영업 505개사, 쉐어드 서비스 754개사 등 약 1,790개사를 고객사로 보유하며 국내 경영 지원 플랫폼 기업의 선두 주자로서 BPO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경기 과천에 본사를 둔 이트너스㈜는 경북 구미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도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트너스㈜ 초창기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경영 지원 아웃소싱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며 조직의 기틀을 다졌다. 2012년엔 IT와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테크 허브인 판교로 이전했다. 판교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룬 이트너스㈜는 2024년, 비즈니스 규모 확장과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정부과천청사가 있는 경기 과천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B2B 클라이언트는 충분히 확보했어요. 이미 국내에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과반에 달하죠. 과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이제 B2G, 즉 우리 서비스를 공공기관에까지 확대하고자 해요.”
고객 맞춤을 위한
서비스 다양화
이트너스㈜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경영 지원 경험으로 축적된 최고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경영 관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고 있다. 또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과 니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진출 기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경영 지원 서비스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
이트너스㈜ 플랫폼은 경영 지원, 글로벌, 유통으로 나뉜다. 회사 경영에 필요한 인사·총무 등의 경영 지원 자원을 통합하는 전략적 서비스인 쉐어드 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이 결합된 클라이언트 맞춤형 공유 오피스로 공간 대여와 업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ESOP, 클라이언트 규모·업종별 전문가의 종합적인 진단 및 점검을 통해 최적의 급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이롤 등이 속한다.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로는 해외주재원의 생활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해외 정착을 돕는 해외 주재원 복지 서비스, 철저한 이력 관리를 통해 입주부터 퇴거까지 책임지는 사택 토탈 서비스, 세계 260여 개 지역 업체별 단가를 확인하는 온라인 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무빙이 있다.
이 외에도 유휴·불용 자산의 온라인 실시간 입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 자산을 매각하는 비딩, 기업이 교육산업에 특화된 유통·물류 브랜드로 IT 디바이스를 제안·공급·리퍼비시·체험 운영 등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EFS와 같은 유통 서비스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그중 업무 생산성 및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객요청관리 시스템 ESRM과 AI 기반의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ESAI, 학자금 및 의료비 신청 시 원본을 제출하지 않고 처리가 가능한 OCR 활용 서비스가 만족도가 높다. 임각균 대표는 “AI를 적극 활용해 표준화된 서비스 품질 확보는 물론 최적의 생산성 향상을 이뤄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하며 “이트너스㈜의 K-총무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K-컬처 확산 속에서 ‘K-총무’ 역시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임각균 대표. 이트너스㈜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완성하고자 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이트너스㈜ 본사에 있는 기업 부설 연구소 관제센터에 설치된 모니터 형태의 이트너스㈜ 온톨로지 매니저를 통해 다양한 고객 요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 감독한다.
‘㈜에이치에스우드’만의
전략으로 맞서다
임각균 대표는 “이트너스㈜에 입사한 모든 사원을 잘 성장시키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일입니다. 그 인재가 고품격 서비스를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이 감동하는 선순환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누누이 말했다. 일하는 환경이 행복해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임각균 대표. 그의 경영 가치에 따라 이트너스㈜는 개인의 성장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어학 지원, 출산 축하금, 군 복무 자녀를 위한 휴양소 이용권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트너스㈜는 직원 채용 범위도 넓혀나갈 예정이다. 2025년 5월 12일 기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인턴 1기’를 채용 중이다.
“기업도 지역사회의 일부예요.” 임각균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신조로 삼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진심이다.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경기문화재단과 연계해 기부, 후원, 문화예술 기반의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매년 2명의 예술 작가의 창작을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트너스㈜ 본사 건물에는 후원 작가들의 예술 작품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이처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