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25 Vol.243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 열어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4월 23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시 구로구,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 24여 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기업경영 애로 사항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정세 불안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과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경기 부진과 고환율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기 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4조 원 증액한 64조 원으로 설정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2월, 금융권 최초로 중기 대출 잔액 250조 원을 달성하며 지난 2021년 8월 2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3년 6개월 만에 대한민국 중기 금융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축적된 기술력, 전문 노하우로
고객 만족 지향적 서비스 제공

타이호인스트는 SI, ITO, 유지보수, 모바일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시각 동기화 등의 네트워크 지원, IT 자문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과거 SI 회사의 업무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의 기능을 결합해 발전된 형태의 IT 서비스를 연구·개발해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타이호인스트의 주요 사업은 은행, 보험, 캐피털, 카드 등의 시스템을 개발하는 금융업과 기계, 화학, 방산 등의 제조업, 호텔 및 리조트, 교육 등의 서비스업, 정부기관 등의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특히 생명·손해보험 시스템 구축과 기상청 예보 시스템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호인스트는 각 사업 분야를 통해 고객사 전산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과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SI 서비스와 신기술 지원, 응용 시스템 개발 및 운영,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S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타이호인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TIIZ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각, 문자, 음성, 지식, 검색 분야의 요구 사항을 머신러닝 및 고급 분석해 단순 결과 처리가 아닌 인간 친화적인 결과로 이끌어낸다. 이 서비스는 수많은 API를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 요구를 분석한다. AI 서비스 챗봇도 운영한다. 채팅 인터페이스상에서 규칙 또는 인공지능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대화 플랫폼으로 24시간 365일 응대할 수 있는 자동 상담 처리 기능부터 민원 챗봇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타이호인스트의 챗봇 서비스는 실제 국내 기업의 수많은 고객센터와 사내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서비스인 PaaS, RPA 서비스, 팩스타임, 타임 솔루션 등을 통해 고객만족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희영 대표는 “고객사 업무 이해력 및 통찰력을 통해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2005년 설립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타이호인스트는 새로운 20년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세웠다. 타이호인스트는 새롭게 추진 중인 데이터 비즈니스와 기존 서비스를 융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 대표이사 정희영
ⓥ 주요 사업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솔루션 개발 및 SaaS, IT 컨설팅 등
ⓥ 설립일 2005년 8월 1일
ⓥ 본사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55 E&C벤처타워 803~804호
ⓥ 홈페이지 www.taihoin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