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 개최
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 개최
2024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규제 해소에 앞장선 사람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힘써온 이들에게 시상하고 축하를 전한 자리였다.
글. 편집부
2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김 행장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 12월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올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규제개혁에 힘써주신 많은 분의 노력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옴부즈만과 협력해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삭식에 참가한 (왼쪽부터) 대팔이네 이대현 대표이사, ㈜파인에코 김태윤 대표이사, 최승재 중소
기업 옴부즈만,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구본규 법제처 부이사관,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대표이사
기업의 성장을 가로 막는 ‘낡은 규제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정비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개회사에서 “오늘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이라며 “규제혁신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옴부즈만과 기업은행장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참! 좋은 중소기업상’ 부문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행복한일자리, 혁신창업, 소상공인 부문에서 26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과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구본규 근정포상 수상자 등 표창 수상자들은 낡은 규제 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규제 혁신에 대한 노력을 다짐했다.